작성일 : 12-05-12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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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나비
 조회 : 1,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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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오신 날 /송호준 (낭송: 돌체비타)
햇살 품은 바람 싱그럽고
생명의 빛 푸른 날
거룩한 님 이 땅에 오셨네
참 나를 일깨워
부처님께 가는 길에
미소 밝은 풀꽃들도 석가모니불
성스런 법요식에
지은 업장도 씻어 보려니
근심 어린 불자님 눈가에도
웃음꽃 피어나라
‘가슴 깊이 깨달을 수 있다네
우리도 부처님같이’
함월산 깊은 자락 찬불가 흐르니
오색연등 물결 아래
오가는 발길도 꽃이어라
오체투지 하여 청정함 꽃피울 제
성스러운 향기 그윽한 예가
불국정토일레라
보리성취의 진리 일깨워
지혜의 등불 밝혀 주신 부처님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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