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mpa > 낭송시(파일) > 누구나 살면서



허수아비 15-01-16 22:27 늦은 밤 다시금 음미하면서 많은 생각에 잠깁니다. 마지막 연에 자꾸 눈길이 가네요. 을미년을 맞아 대학교수들이 선택했다는 사자성어 正本淸源 ; 근본을 바로 하고 근원을 맑게 한다. 한번 부딪쳐 볼랍니다^^ 늦은 밤 다시금 음미하면서 많은 생각에 잠깁니다. 마지막 연에 자꾸 눈길이 가네요. 을미년을 맞아 대학교수들이 선택했다는 사자성어 正本淸源 ; 근본을 바로 하고 근원을 맑게 한다. 한번 부딪쳐 볼랍니다^^



김설하 15-01-17 23:47 종일 햇볕이 따뜻한 날이었어요 다만 바람이 불면 어찌나 추운지 오그라든 몸이 펴지지 않더라구요 여기 저기 산길을 다니다 오니 이렇게 하루가 저물었더랍니다 사는 것이 그런 것 같아요 작가님 산길에서 만난 이름모를 새들의 재재댐을 보는 것이 즐거움이고 부는 바람이 차가워도 자연의 이치이니 거기에 마음을 실어보고요 늘 분주함이 행복한것도 같고요 감사합니다 작가님 고운 밤 되세요 종일 햇볕이 따뜻한 날이었어요 다만 바람이 불면 어찌나 추운지 오그라든 몸이 펴지지 않더라구요 여기 저기 산길을 다니다 오니 이렇게 하루가 저물었더랍니다 사는 것이 그런 것 같아요 작가님 산길에서 만난 이름모를 새들의 재재댐을 보는 것이 즐거움이고 부는 바람이 차가워도 자연의 이치이니 거기에 마음을 실어보고요 늘 분주함이 행복한것도 같고요 감사합니다 작가님 고운 밤 되세요



난초 15-01-16 22:36 김설하 시인님 오랜만에 뵈오니 엄청 반갑습니다 손녀 재롱에 세월은 접어 두셨나보네요 낭송가 서상철님 목소리도 오랜만에 들어보니 무척이나 반갑구요... 자주 오셔서 좋은시 많이 올려주세요 김설하 시인님 오랜만에 뵈오니 엄청 반갑습니다 손녀 재롱에 세월은 접어 두셨나보네요 낭송가 서상철님 목소리도 오랜만에 들어보니 무척이나 반갑구요... 자주 오셔서 좋은시 많이 올려주세요



김설하 15-01-17 23:50 오늘도 손녀 데리고 사돈댁이랑 다녔더랍니다 자주 그렇게 만나 밥도 먹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곤하거든요 그렇게 보내고 돌아오니 하루가 저물었어요 두어해를 이런 저런 집안 일로 웹상의 모든 활동을 접었더랬어요 그렇게 보내고 나니 글쓰는 일도 소홀해지고 어느날 돌아보니 훌쩍 시간이 흘렀더라구요 아기가 돌도 지나고 여전히 육아는 제가 해야하지만 짬이 생겼더랍니다 이젠 글도 쓰고 이렇게 주신 고운 인연에 이렇게 따뜻하게 앉아 시간을 쓰려구요 짬 날때마다 말이지요 감사합니다 작가님 고운 밤 되세요 오늘도 손녀 데리고 사돈댁이랑 다녔더랍니다 자주 그렇게 만나 밥도 먹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곤하거든요 그렇게 보내고 돌아오니 하루가 저물었어요 두어해를 이런 저런 집안 일로 웹상의 모든 활동을 접었더랬어요 그렇게 보내고 나니 글쓰는 일도 소홀해지고 어느날 돌아보니 훌쩍 시간이 흘렀더라구요 아기가 돌도 지나고 여전히 육아는 제가 해야하지만 짬이 생겼더랍니다 이젠 글도 쓰고 이렇게 주신 고운 인연에 이렇게 따뜻하게 앉아 시간을 쓰려구요 짬 날때마다 말이지요 감사합니다 작가님 고운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