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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수선화 13-04-23 15:53 잔뜩 찌푸린 하늘에서 금방이라도 빗방울을 떨어뜨릴것 같은 날씨로 ...하루가 다르게 변해가는 봄날의 향연속에 산과들 모습이 하루가 다르게 변해가는것 같습니다. 급변하는4월의하늘에 잔인하리만큼 휘날리는눈발이 일품입니다 잔뜩 찌푸린 하늘에서 금방이라도 빗방울을 떨어뜨릴것 같은 날씨로 ...하루가 다르게 변해가는 봄날의 향연속에 산과들 모습이 하루가 다르게 변해가는것 같습니다. 급변하는4월의하늘에 잔인하리만큼 휘날리는눈발이 일품입니다



허수아비 13-04-25 10:23 반세기 전의.. 4.19가 생각납니다. 꽃잎처럼 산화한 넋들을 기립니다. 반세기 전의.. 4.19가 생각납니다. 꽃잎처럼 산화한 넋들을 기립니다.



오은서 13-04-25 22:03 와우~~~ 환상입니다. 감동의 물결에 마음 씻어냅니다. 감사합니다. 와우~~~ 환상입니다. 감동의 물결에 마음 씻어냅니다. 감사합니다.



오은서 13-04-25 22:13 4월은 잔인한 것이 아니라 이제는 꽃속에 묻혀 마음껏 자유를 누려도 될 것이나~ 햇볕은 따사롭건만 북녘은 누더기를 걸치고, 미사일만 바라보니 분분히 날리는 벚꽃, 우리를 감싸고 하늘로 솟아오르네. 4월은 잔인한 것이 아니라 이제는 꽃속에 묻혀 마음껏 자유를 누려도 될 것이나~ 햇볕은 따사롭건만 북녘은 누더기를 걸치고, 미사일만 바라보니 분분히 날리는 벚꽃, 우리를 감싸고 하늘로 솟아오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