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가을 아침의 햇살처럼 포근하고 예쁜 영상을 올리셨네요^^
참새들의 날개짓 참 잘 표현하셨습니다.
손이 많이 가는 노가다작업이지요 ㅎ

점점 정성급의 영상아티스트 반열에 다가서시네요!
고운 하루 되세요 ~ ~  ~ ♡

  허수아비님 고맙습니다
정말 머리 싸매고 연구했더염 ㅎㅎㅎ
그래도 조금씩 나아질수 있어
그 기쁨은 무어라 표현할 수 없답니다ㅎ

  ㅎㅎㅎ
열공하신 보람이 있겟습니다.
정말 힘든 작업인데..
까마님의 열정이 돗보입니다.
언제 따라 갈려나 휴~~~

  멋진 영상이네요...
하루를 작품에만 신경쓰시다가 병 나겠어요 까마님 안스럽습니다

음악 선곡이 훌륭한것 같습니다 (그냥 하는소리인데 러시아 음악 ... 또 다른 작업할때 ...괴난소리 했나 싶슴니다 이해 하시기를 -

  뉘앙스님
고맙습니다
늘 열공하고 있어용 ㅎㅎ

  할베님 고맙습니다
늘 관심 가져주셔서요
근뎅 제가 러시아 음악은 파일이 없어서요 ㅎㅎ

  단풍지는 멍울
별리 앞에 빛고운 아픔
한껏 몸으로 맞는 서릿발 아래
잠으로 청하는 겨울 여정으로 가리
미련 없이 가리

눈 내리는 날
살포시 그대 곁에 하얀 촉감 대신하거든
아이의 함박웃음 가지마다 피어나리니
그 겨울의 끝가지에
환희로 깨어나는 약속이리라

하얀 밥풀꽃 마냥 설레던 날도
꽃비로 그리 흘려 보내고
눈물 가리려고 키 자란 하늘
이젠 알 것은 비우는 약속이지

까마님 영상이 넘 이뽀요 ㅎ
참새가 마구 윙크하네요 ^^
감사히 머물러갑니다

  이 재복님의 아름다운 시향이
초겨울로 가는 길목을 따듯하게 합니다
고맙습니다

  가을 사랑。- 하나비。
푸른 하늘에 가을빛 사랑
임의 빛이 낙엽의 눈에 아롱이여
가녀린 임 곁에 다가가기엔
너무나 먼 곳에 마음만 향하죠。

구름속에 숨어서 애타게 부르면
임 모습을 나타내지 않으시니
낙엽 심술에 작은새의 유희
임을 찾아서 꽁닥 꽁닥 달음박질이죠。

혼자만의 태양 혼자만의 임
무수히 많은 날을 지새우며
까맣게 태우며 빈밴치에 그리는
제 넓은 잎 뒤에 임을 기다리죠。

제 사랑가를 들어며 아픔을 담고
사랑만 담으며 달콤하게 익어가고 있죠。

  하나비 시인님~
멋진 글 내려놓고 가심에
넘넘 감사드립니다
향기로운날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