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이나 한 듯...
가을이 떠나 갑니다
잊혀진 약속들을 떠올리면서
이름없는 들꽃으로 남아도
제자리를 스스로 떠나지 못함이
하나의 약속이듯이
만남속에 이루어지는 마음의 고리들을
우리는 사랑이라는
그 이름 하나로 지켜 봅니다.

오늘은 절기상 "소설" 추위는 빚을 내서라도 한다"는 속담이 있답니다.
절기에 맞게 비보다는 눈이 왔으면 더 좋았겠다 싶네요.비온뒤 기온이 '뚝' 떨어진데요.
11월의 네번째로 맞이하는 주말 몸 관리 잘 하시어 가정에 웃음이 피는 즐거운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