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롭고 아늑한 생태공원의 정경을 자연그대로 아름답게 꾸미셨군요.
기차는 어느 역에서 출발하고 어느 역에서 하차하나요?
좋은 곳 소개시켜주셔서 고맙습니다.
혜우17-08-21 12:08
바쁘다 보니 이제야 답글 남깁니다.
대중교통을 알아보니
영동역에서 하차 버스로 환승 후
평화 공원 근방에서 하차 후 걸어야 하더라고요.
택시비는 왕복료로 받아 비싸답니다.
자가로 움직이는 게 훨씬 시간이 빠릅니다.
도로가 닦인 길이 아니라서 더 좋더라고요.
아직 훼손되지 않은 모습 ^^
일요일 새벽 지인이 픽업해 주셔서 편하게 다녔는데
수련이나 연꽃 빅토리아 연은 지금이 적기입니다.
공원 조성이 반 정도만 되고 계속 단장 중이더라고요.
연밭 옆으로 하천이 있는데 코스모스 길이 있고
곧 장미꽃이 피면 코스모스와 어우러져 엄청 예쁘답니다.
19일 정식 오픈했는데 정성을 많이 쏟은 게 보입니다.
그리고 주변에 월류봉, 옥계포, 반야사 등
명소가 있는데 두루두루 여행 삼아 괜찮으실 겁니다.
전시관에 오프닝 영상 부탁을 받아서 하긴 했는데
그곳에 가보지 않은 상태에서 주신 자료로 만든 거라 많이 미흡합니다.
회장님 가을 모임 한 번 안 하시나요? ^^
바쁜 핑계로 공부도 뒷전, 영상 작업도 뒷전입니다.
담에 기회 되면 뵙겠습니다.
건강 조심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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