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이싱그러운 여름
이제슬슬 더워지기 시작하는 계절입니다.
회원님들건강관리 잘하시고, 늘..즐거움이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멋지게편집하여주신오솔님!수고많았습니다
엄지공주14-06-16 10:34
경춘선을 타면 차창으로 스쳐 지나는 풍경을 감상하는 재미가 솔솔 합니다.
주말이라 춘천으로 가는 사람들이 북적였지만 나 홀로 누리는 호사에 푹 빠져 가다보면
상천역에 도착합니다.
호명산 깊은 산속을 향해 달리면 푸른 숲 맑은 공기와 호흡하고
끝 닿은 곳 명당 자리에 두란지 포장마차 카페가 있습니다.
강아지 두리가 살랑살랑 꼬리를 흔들며 산객을 반기고 형형색색의 고운 꽃들이 향기로운 곳,
먹음직스럽게 잘 차려진 음식 앞에서 눈을 떼지 못하고 오감이 일어서 춤을 추는 곳 두란지에서
영화 속 주인공이 되어 행복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함께 영화의 주인공으로 출연하신 영상아트님과
영화 감독으로 혁혁한 공을 세우신 오솔 작가님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
혜우14-06-21 16:21
작품입니다~~ ^^
행복한 시간이셨을 테지요.
여유로운 시간이 그리운 요즘입니다.
취미를 공유하는 따뜻한 사람들과의 만남이 행복이지요.
그 행복 잠시 함께 하다가 갑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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