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런 투병소식에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 전합니다....
더구나,,,암 수술에 약물치료까지 견디기 어려운 과정을 격고 계시다니 더더욱 마음이 아프군요.
이왕 암 수술은 끝나셨다니 이젠 모든걸 내려놓으시고 치료에 전념하시고  마음을 편히 가지시길 바랍니다..

@ 한국 영상시화작가 협회가 어려울때 어쩔수 없이 중책을 떠맡아 고심 고심 회를 이끌어 오셨는데...
    이젠 회장직을 더 이상 맡아달라고 하는건 너무나도 가혹한 처사가 아닌가 합니다..
@ 따라서 정식 회장이 선출될때 까지 어느 회원님이 임시로라도 회를 이끌어 가는 방법을 생각할때가 된것 같습니다...
  예쁜수선화님의 빠른 회복을 기원하며...

무어라 말씀을 올려야 할런지...
그 동안 애 많이 쓰셨습니다.
그 정성의 마음이
한국영상시화작가협회에 영원하실겁니다.
어렵고 힘든 일인줄 알지만
잘 이겨내시리라 믿습니다.
예쁜수선화로 더 아름답게 피어나시길 소원드립니다.
다시 또 아름답게 만날 수 있는 그날을 기대하겠습니다.
늘 고맙고 감사한 마음 한가득입니다.
예쁜수선화 선생님!
부디 제자리로 찾아 주실날을 기다리겠습니다.

아이고! 이게 무슨 날 벼락같은 소리인지요
한치앞을 모르는게 인생이거늘
할말을 잃습니다
언젠가 궁금해서 전화를 드렸지만 받지않으시기에...
.
.
.
.
요즘은 의술이 발달해서 치료가 잘 되시리라 믿습니다
잘 극복해 나가시길 소망합니다

한 달 전쯤인가..
수선화님과의 긴 통화에서 진단 결과를 듣고는
내심 놀라면서 " 날로 발달한 의술이 좋으니 넘 낙심하진 말아요" 했는데...
수술을 하셨군요  얼마나 힘드셨을까...
마음이 넘 아픕니다

수선화님..!
힘 내세요
힘드시겠지만 잘 이겨내시리라 믿습니다
빠른 회복을 위해 정성을 다해 기도 드리겠습니다.

아이고오~~
이게 왠 날벼락인가?
소식듣고 전화드렸지만.....
모든일 마음내리고 건강에만 유념하세요..
그동안 많이 애쓰시고 고생했읍니다.
좋은결과 있으시길 기원드립니다.

무슨 말씀을 드려야할지 먹먹합니다.
연일 계속되었던 지난 8월의 폭염 속에서 어려운 병원생활 잘 견디시고
이렇게 근황을 알려주시니 고맙습니다.

오늘 오후에 게시된 영상시 "떠나는 이별, 아쉬운 마음"(뉘앙스님작품)을 보고
전화를 했더니 본인도 제작하면서 울었다는군요.

"인내하기 힘들던 일조차 몰래 감수하며 숨어서 울었답니다" 이 글귀는

그간 회장직을 맡아오시면서 혼자서 삼켜야민 했던 사연들 많으셨던 것을
옆에서 지켜보며 잘 알고 있기에 꼭 맞는 말이로군요.

저또한 회장님의 마음을 헤야리지 못한 잘못과 실수가 많았습니다.
용서하여주시기 바랍니다.

삭막한 사이버공간에서나마 동료,후배들에게 많은 정을 베풀어 주시고
인정이 흐르는 협회로 이끌어오셨음을 우리들은 잘 알기에 고별인사란
말씀이 못내 서운하고 섭섭합니다.

잘 아시다시피 고문님들, 운영위원 세분 임원님들이 전국에 걸쳐 산재하고
계시기에 총회를 소집하여 회장을 새로 선출하기가 어려운 실정입니다.

금년 한해 남은 기간은 그냥 현임원진이 그대로 가고 내년 초에 회원님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새로운 임원진을 구성할 것을 제안합니다.

화장님의 쾌유를 진심으로 빕니다.


추: 협회기금은 공지사항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빠른 쾌유를 빕니다.

연꽃。


홀로 호수 위에 떠오르는
붉은 연꽃이 태양 안에
연꽃을 바라볼 때면
고독한 나를 그리워。

교요 속으로 휘말린 의미
즐겁던 추억의 호수에 남겨
호반에서 비와 춤추며
슬픔의 눈물을 떨어뜨리며。

사랑의 기쁨을
맘에 연꽃의 강한 향기
기쁨과 환희 속에서
내 모든 것을 사랑해요。

호반은 여전히 고요하고
모든 추억의 한 부분이지만
내 안에 살아가는 숨 쉬는
하얀 연꽃이지만。

추억 있는 날
추억으로 그리시고
행복했던 날
행복으로 그리세요。

삶에 진솔했던 날
생에 신실하였던 날
석양에 흰 연꽃 향기처럼
생기 발랄한 연꽃이 되세요。


ps: 우리 회장님 승리 하세요。

마음이 안타깝습니다. 빨리 회복되시기를
기도하겠습니다. 다시 반갑게 만날 수 있
으리라 믿습니다. 힘내세요. 사랑합니다.

근래는 인터넷을 안 하고 지냈던 터라
이제야 소식을 접했습니다.
협회를 위해 참 많은 관심과 사랑을 베풀어 주셨는데...
부디 힘겨운 치료 잘 견디시어
하루빨리 예전의 밝고 활력이 넘치는 날을
되찾으시길 소망합니다.
거뜬히 이겨내실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힘내십시오.

헤어짐이 있으면 또 다른 만남의 시작이 아닐까요. 회장님.
이제사 글을 보았습니다.. 

마음편이 하시고 치료 잘 받으시면 웃으면서 만날이 올겁니다.
제가 좋아하는 성서 구절입니다 

 시편 130편
 
1 주님, 깊은 곳에서 당신께 부르짖습니다.

2 주님, 제 소리를 들으소서. 제가 애원하는 소리에 당신의 귀를 기울이소서.

3 주님, 당신께서 죄악을 살피신다면 주님, 누가 감당할 수 있겠습니까?

4 그러나 당신께는 용서가 있으니 사람들이 당신을 경외하리이다.

5 나 주님께 바라네. 내 영혼이 주님께 바라며 그분 말씀에 희망을 두네.

6 파수꾼들이 아침을 기다리기보다 파수꾼들이 아침을 기다리기보다 내 영혼이 주님을 더 기다리네.

7 이스라엘아, 주님을 고대하여라, 주님께는 자애가 있고 풍요로운 구원이 있으니.

8 바로 그분께서 이스라엘을 그 모든 죄악에서 구원하시리라.

천주의 모후 성모님 우리 한국 영상시화 협회 회장님에게
당신의 손길로 따뜻한 자비을 베풀어주소서..

미사중에 기역하겠습니다. 회장님  치료 잘 받으십시오..

저도 미사중에 기억하여 간절히 애원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