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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은 날씨가 한결 누그러진 것 같습니다.
그래도 가을로 되돌아갈 수는 없겠지요 ㅎ
뭐니해도 계절 중 가을이 으뜸이지요.
곱게 꾸미신 낙엽편지 읽으며 아침을 시작합니다.

건강히 지내십시요^^*

낙엽 줏어다가 책갈피속에 곱게 넣어두던
옛기억이 소록소록 떠 오릅니다
우인순님의 빨간 낙엽편지 속에서
아득히 먼길 떠난 가을을 떠 올려보네요
곱게 빚은 영상 즐감했습니다
편안한 저녁 되세요

니예 선생님 날이 한결 따스해졌습니다
빨간 낙엽을 책속에 잔뜩 말리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생각만해도 가슴이 따스해오던 추억들
하얀 겨울에 빨간 가을을 선생님께서 영상으로 곱게 만들어 주셨습니다
감사 합니다 고운영상과 선생님의 따스한 숨소리 까지 들려 오는듯 합니다
행복이 가득한 1월 되세요 사랑 합니다 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