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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비 시인님 "꽃날" 제목도 좋았던데
수정하셨더라구요^^
그래서 새로 구상 하고~시심과 맞게 스토리를 짜도록 노력했지만
시심을 제가 이해하기가 약간 어려운 부분들이 많았답니다.
혹시 시심에서 벗어난 테마 영상이라 할 지라도 양해 바랍니다.

봄이 와야 하는데 오늘 눈이 내리는 곳이 있지요,
한 겨울 처럼 대설 폭포가 내리는 뉴스를 보니
봄이 오긴 왔나? 싶었어요
협회 가족님들 모두 감기란 놈과 조우 하지 마시고
편안한 시간들 되세요~~^^

작품 이해。

봄날은 간다。   

                                    하나비。

꽃피는 어느날에 촉촉이 이슬젖다
꽃날에 슬프도록 상처난 꽃적시네
마음에 흐느낌이 언제나 간직하다
지난날 추억꿈들 회색벽 비추이네。

차디찬 안개비에 화인이 박혔는지
꽃핀날 재회할수 없었음 조우나락
처절한 꽃기운에 꽃울음 내색없이
새싹의 연인들에 웃음을 달아주리。

미모새 눈물속에 올빼미 선물란다*
끝없이 내리는지 왕버들 기억하네
무질서 소용돌이 미래를 잊었네라
황금닭 울음소리 윤회로 잊었습네。

아무것 생각없이 시름에 독백하리
다시는 볼수없는 황톳길 얼룩지다
양지녘 따스한곳 풀냄새 머금이라
소녀에 배어나온 미소에 잠이드네。

처음엔 빛어둠도 아무것 존재않는
슬픔의 나날들이 천공에 스쳐가네
잔인한 흙바람에 가슴을 풀어헤친
꽃날의 슬픈것에 혼자서 꽃잠들다。**

_Emotionalism Literature。
_주정주의主情主義。
이성이나 지성보다 감정이 우월하다 여기거나
감정이 가장 근원적인 것이라고 하는 사상。



 
 
러브레터 영상작가님 안녕하세요。 좀 설명하면 쉽지요。
문학이 주지문학이 아니며
주정주의문학。 오감오체까지 들어있어요。

*올빼미 선물。: 종로탑골공원에 박카스 아줌마 떠난자리에
올빼미 아주마가 자리 매김하고 영원히 꽃마음과 영원히 꽃소녀지요。
박카스 아줌마 : 박카스와 몸을 파지만
올빼미 아주마 : 추억과 길동무 이야기를 파지요。
 

시마을 작가방 이벤트의 시입니다。
감사합니다。
1인칭:**꽃날...꽃이 피어난 날의 준말입니다。
2인칭:올빼미 선물
다인칭:봄날은 간다。


꽃날: 맹인들의 은어로 남의 첩을 이르는 말이라서
올빼미 아주마 : 봄날은 간다로 바꾸어서요。

어느새 2월의 끝자락입니다. 행복한 2월 되셨으리라 믿습니다.
3월은 더 많이 행복 하실거예요,,,
러브레타님 수고하시였습니다

예쁜수선화 누님。
몸 건강하지요。
벌써 2월에 말입니다。
꽃샘추위가 기승이죠。
눈도 오고
봄이 오는 것을 시샘하죠。
삼월에 예비하시고
행복하세요。^_~*

아고 새해가 엊그저께 같으니만 벌써
2월 끝자락
하는거 없이 시간은 후딱지나가삐리네요
러브님 영상이 많이 달라지셨내요..
더군다나 하나비 시인님 글을 빚으셧으니 대단합니다.
날마다 새롭게 변신하는 러브님~~~
그 열정과수고에 큰 박수 보냅니다.

신뉘앙스 영상작가님。
안녕하세요。
열성 또한 대단합니다。
감사 합니다。
입춘도 어제 같은데
경칩이 다가옵니다。
개구리가 눈띄는 봄이지요。
삼월에
행복하세요。^_*

2월의 마지막 휴일 밤이 깊어갑니다.

러브레터님, 예쁜수선화님, 신뉘앙스님 그리고 하나비시인님...
눈까지  내린 꽃십추위 잘 견디시고 싱큼한 마음으로
3월 맞으시기 바랍니다.

형님。
고생 많았지요。
죽일놈 막둥이 애교로 보아주세요。
이월도 다갔습니다。
마지막날 기로에
내일은
춘삼월을 맞이합니다。
건강과 함께 행복하세요。^_^*

잘 감상했습니다.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이해를 돕기 위하여
이런 내용입니다。
 
五感五體 詩美學。
[오감오체 시미학]

崇高美。[숭고미] 優雅美。[우아미] 素朴美。[소박미] 悲壯美。[비장미]
感傷美。[감상미] 觀照美。[관조미] 象徵美。[상징미] 滑稽美。[골계미]
시의 미적 특성들로 나타남을 예증하였다。
시의 기법으로서 생략과 부연 해조와 변조 과장과 반복을 설명하면서
산문적 특성과 운문적 특질도 비교하고 있다。
우리의 정신이 이제까지 자각하지 못하였던 진실과 선[善]과 미[美]를 깨닫고
용해융합[溶解融合]의 정조[情調] 속에서 자아[自我]의 모순을 극복하며
정신의 파괴된 균형[均衡]을 복구[復舊]하고 이해득실[利害得失]의 염[念]에
돈호법[頓呼法] 초월할 수 있다。

하나비 님께서 작품을 이해하기 위해
시어를 올려주시니 이해가 됩니다.
대저 시화영상은 감상을 하면서 깊이를 느껴야 하는데
움직이는 속도가 빠르다보니
감각이 빠른 젊은이라면 몰라도
나이가 든 사람이 쉽게 시어를 따라가기가 힘이 듭니다.
러브레터 작가님 수고하셨습니다.

강산 시인님。
안녕하세요。
글은 아름다움보다
동적이지요。
시는 정적이지요。
글에 보이는면과
보이지 않는면이
 있지요。
이런 것이
영상 작가님。
고충이지요。
건행하시길。。。

아공~~ 모든님들 넘 감사합니다.
부족한 영상 어여쁘게 보아주시니 행복해요~~
하나비님 께서
모두 인사 남겨 주시니 넘 감사하지요~~^^
영상 만드는 보람을 느낍니다.
하나비 시인님 늘 건필 하시구요
협회와 아티스트 방에 자주 뵈어요~~~
오늘도 봄 나들이 하려고 나간답니다.
행복하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