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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도 맑고 너무도 숙연해지는 시어가 자꾸만 맴돕니다.
하얀 그리움
잡힐듯하면서도 잡히지 않고 달아나는 그리움을 고독이라 할까요
박연희 시인님의 마음을 보는 듯 그리신 레드와인 작가님의 하얀 그리움 영상에 같이 합니다.

레드와인님 다운 감성의 시선에
차분하고 깊이있고 서정적인 
영상처리 기법을 한참 머물러 보고갑니다.
수고하신 영상, 감사히 감상했습니다
행복한 밤 되십시오

은은한 피아노선율을 따라 하얀 눈꽃세상을 산책합니다.
여인의 눈섭 위에 쌓여 가냘프게 떨고 있는 눈송이 ~
나와 같은 투박한 손으론 도저히 흉내낼 수 없는 섬세한 텃치!
순수 스위시영상의 백미에 빠져 숨죽이고 있다가 간신히 빠져 다녀갑니다.

올 한겨울 부회장님의 왕성한 작품활동 기대합니다^^

레드와인님~~~
올만입니다.
여전히 왕성한 작품활동에 찬사를 보냅니다.
겨울정취가 물씬 풍기는 시화영상에 한참을 서성거려 봅니다.
하나같이 개성이 뚜렷한 협회영상들이 너무나도 훌륭하십니다.
부회장님 한해동안 협회 꾸려나가시느라 수고 많으셨읍니다.
올해도 왕성한 활동 기대해봅니다.

하얀그리움가득주시는맑고순수하신레드와인님나는어느새눈물이흘러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