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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유꽃 필 무렵。

                하나비。

풀밭에 속잎 나고
가지에 싹이 트고 꽃피고
새 우는 봄날의 천지
얼마나 아리따운지 모르겠다。
.
산수유 피는 봄날
꽃비 흩날리는 고향집
문틈에 정겨운 당신
맘에 노오란 꽃비가 내립니다。

그 어느샌가
마음이 닫힌 문이 열리고
하늘하늘 가슴에 밀어도
꽃비 되어 맘을 읽습니다。

산수유꽃에 속잎 나고
가지에 사랑이 트고 애정이 피고
소적새 우는 봄하늘의 잔치
당신의 사랑인지 모르겠다。

하느작거리며 여운의 가슴
그림이 되어
회억에 낱말이 되어
밀어처럼 살포시 낙조를 그린다。
*****
신뉘앙스  영상작가님。
원문과 같이
영상은
재미있게
잘만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_^*

산수유꽃 필 무렵。_ 하나비。[영상:신뉘앙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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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노란 산수유가 눈을 유혹합니다.
산수유에 사연이 곱게도 씌어 영상에 옮겨졌습니다.
자알 감상합니다. 고맙습니다.

봄입니다。
여기
저기
산수유꽃이
고개를
내밀고 있습니다。
봄철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_*

운동하러 가기 전에 잠시 들러 봅니다.
산수유꽃이 넘 곱고 이쁘네요
바쁘실텐데두
영상의 아름다움은 빛이 납니다.
뉘앙스님 산수유 보니깐 저도 또 마음 급 땡기네요 ㅋㅋ
정말 멋지고 아름다워요~
그런데 자료들이 눈에 안 차면 영상이 안되어요...ㅠㅠ
욕심이 많은 사람이라서 그런가봐요
고운 꽃 영상 하나비 시인님의 시심이 곱습니다.~~^^

운동 좋아하시나 봅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삼청동으로 해서
인황산
한바퀴 돌고
아침을 맞이 합니다。
감사합니다。^_*

산수유열매가 특히 남자에게 좋다면서요 ㅎ
이번 주에 남녘 구례에 산수유축제가 열린다고 합니다.
노란 산수유꽃은 하나비님이 어린이대공원에서 26년 된 분재에서 찍었다네요.

연달아 두 작품 수고 많으셨습니다^^*

요사이
몸건강 하신지요。
봄철에
너무 무리하면
감기와 춘군증에
기력이 쇄진해서
병원으로 갑니다。
건강하세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