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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0-12 08:15

소망 / 늘푸른마음 우인순

글쓴이 : 허수아비

조회 : 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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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수아비 17-10-12 08:16 <center><br> <table border="1" cellSpacing="5" borderColor="#696969" width="1100" height="629"> <tbody> <tr> <td><embed height="629"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width="1100" src="http://cfile7.uf.tistory.com/media/99C7013359DCCE7B292818" allownetworking="internal" wmode="transparent"></td></tr></tbody></table></center>. <center><br> <table border="1" cellSpacing="5" borderColor="#696969" width="1100" height="629"> <tbody> <tr> <td><embed height="629"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width="1100" src="http://cfile7.uf.tistory.com/media/99C7013359DCCE7B292818" allownetworking="internal" wmode="transparent"></td></tr></tbody></table></center>.



ㅎrㄴrㅂi。 17-10-12 08:59 소망 늘푸른마음 우인순 한 차례비가 와 주었으면 땅에 있는 모든 것들은 다 그렇게 하늘을 보며 말한다 오랫동안 가뭄으로 더는 참기 힘든 나무 하늘 향해 두 손 펼치고 비를 달라고 아우성이고 심어 놓은 콩과 팥 발 동동 구르며 땅을 머리에 이고 들썩거리며 흔들고 있다 땅이 금이 가고 깨어진 땅속에서 새싹이 고개를 내밀고 나온다 아 나의 생각도 태어날 때는 그렇게 온몸 흔들며 진통 끝에 내 속에 갇힌 틀을 깨고 나오는 걸까 하늘이여 비를 내려 주소서 거친 대지에 비를 내려 주소서 말라 터지고 갈라진 것이 어디 논과 밭뿐이겠습니까 우리 영혼과 메마른 우리의 삶이 오랫동안 가뭄으로 갈라지고 찢겨져 시들어 죽어가며 여기저기 신음하고 있습니다 신이여 비를 내려주옵소서 축복을 내려 주옵소서. 어렵게 태어난 모든 생명들이 어렵게 태어난 좋은 생각들이 잘 자랄 수 있도록 온 땅에 비를 주옵소서 온 세상 가득 축복의 비를 내리옵소서. ***** 형님。 한가위 추석 잘지낸지요。 몸 건강하신지요。 요사이 영상미에 편집 촬영이 많이 향상 되었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_^* 소망 늘푸른마음 우인순 한 차례비가 와 주었으면 땅에 있는 모든 것들은 다 그렇게 하늘을 보며 말한다 오랫동안 가뭄으로 더는 참기 힘든 나무 하늘 향해 두 손 펼치고 비를 달라고 아우성이고 심어 놓은 콩과 팥 발 동동 구르며 땅을 머리에 이고 들썩거리며 흔들고 있다 땅이 금이 가고 깨어진 땅속에서 새싹이 고개를 내밀고 나온다 아 나의 생각도 태어날 때는 그렇게 온몸 흔들며 진통 끝에 내 속에 갇힌 틀을 깨고 나오는 걸까 하늘이여 비를 내려 주소서 거친 대지에 비를 내려 주소서 말라 터지고 갈라진 것이 어디 논과 밭뿐이겠습니까 우리 영혼과 메마른 우리의 삶이 오랫동안 가뭄으로 갈라지고 찢겨져 시들어 죽어가며 여기저기 신음하고 있습니다 신이여 비를 내려주옵소서 축복을 내려 주옵소서. 어렵게 태어난 모든 생명들이 어렵게 태어난 좋은 생각들이 잘 자랄 수 있도록 온 땅에 비를 주옵소서 온 세상 가득 축복의 비를 내리옵소서. ***** 형님。 한가위 추석 잘지낸지요。 몸 건강하신지요。 요사이 영상미에 편집 촬영이 많이 향상 되었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_^*



난초 17-10-13 05:14 비를 기다리는 땅의갈증을 표현하는 싯귀를 오래 음미하며 아름다운 영상을 즐감합니다 오늘은 왠지 꼭두새벽에 잠이 깨어 뒤척이다 컴을 켜고 까칠한 눈을 비벼 봅니다 나이먹어 가니 생체리듬이 이리도 깨지는군요 오늘은 강남 서초동에서 모임이 있으니 아침운동하고 나가야 봐야겠습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하루 보네시길요... 비를 기다리는 땅의갈증을 표현하는 싯귀를 오래 음미하며 아름다운 영상을 즐감합니다 오늘은 왠지 꼭두새벽에 잠이 깨어 뒤척이다 컴을 켜고 까칠한 눈을 비벼 봅니다 나이먹어 가니 생체리듬이 이리도 깨지는군요 오늘은 강남 서초동에서 모임이 있으니 아침운동하고 나가야 봐야겠습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하루 보네시길요...



니예 17-10-13 11:34 시제가 참 좋은 느낌을~~ 아름다운 시와 무르익은 멋진 솜씨의 영상은 감히 흉내도 못 내겠네요 너무나 아름다운 작품입니다. 기온차 심합니다 감기 조심 하세요..^ 시제가 참 좋은 느낌을~~ 아름다운 시와 무르익은 멋진 솜씨의 영상은 감히 흉내도 못 내겠네요 너무나 아름다운 작품입니다. 기온차 심합니다 감기 조심 하세요..^



늘푸른마음 17-10-13 23:35 선생님 너무 감사 합니다 황홀하게 아름다운 영상 너무 멋집니다 아버님이 아프셔서 가망이 없어 눈물을 흘렸는데 선생님의 영상을 보니 마음이 위로가 됩니다 제글을 이렇게 새로 태어나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 합니다 멋진 가을 되세요 선생님 너무 감사 합니다 황홀하게 아름다운 영상 너무 멋집니다 아버님이 아프셔서 가망이 없어 눈물을 흘렸는데 선생님의 영상을 보니 마음이 위로가 됩니다 제글을 이렇게 새로 태어나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 합니다 멋진 가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