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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o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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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 꽃 보니까 예전 어릴적
우리 수돗가에 키다리 아저씨처럼
큰 노란 해바라기 생각납니다.
고추잠자리랑 청개구리랑 생각도 나고
어릴적추억이 아른 거리는 고운 영상
오랜만에 즐감해봅니다.
이제 곧 선선해지네요
감기 조심 하시구요
니예님 건승을 빕니다.~

너 팔월의 꽃이여 / 바위와 구름

너 팔월의 꽃은
가슴 뜨겁게 타오르는
사랑의 불길을
가슴으로 말하고 있다

해를 따라 피고 지는
해바라기 열정은
생각의 밤을 지나
아침에서야 여물은 言語

진종일 숨 막히는 땡볕 쪼ㅊ아
서글픈 사연은 가슴에 담아두고
속으로 속으로만 여물어 
내일을 염원하는 팔월의 꽃이여!

*****

팔월도
다 갑니다。
여름 내내
고생하시고
가을이 옵니다。
얼마 있으면
한가위도 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그렁게 무더웠던 8월도 이제 이틀 남았습니다.
마무리 잘 하시고 풍성한 가을 맞으십시요.
안과에 다니시면서도 협회을 위해 제일 수고가 많으셨던 니예님께
감사드립니다.

늦은 밤 인사드립니다.

팔월의 작열하는 해를 그리며 사는 해바라기꽃
그 뜨거움을 고스란히 받아들이는 해바라기꽃
팔월의 꽃은 해바라기인가 싶습니다.
바위와그름 님의 시어를 아름다운 영상으로 옮기신 니예 선생님, 수고하셨습니다.
구월에도 늘 보람찬 나날 되시기를 바랍니다

해바라기꽃을 아파트 단지에서는 보기가
드문데 실감나는 영상으로 표현해 주시니
흠뻑 빠져서 즐감했습니다
영상 만드시는 노고에 격려의 박수를....짝짝짝
편안한 밤 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