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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수아비님 잘 지내시지요?
'고향집 수수밭' 향수가 느껴지는 시 입니다.
요즈음 농촌에는 수수를 심는 집도 드물지요?
우리의 옛 것들이 차츰 사라져 가는것 같습니다.
음악과 영상이 더욱 여운을 남깁니다.
여름철 장마에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제 글에 영상 만들기 위해 수수밭을 찾아 나서신 수고로움이 알알이 내려앉습니다
힘드신데 무심이여도 괜찮으신데 이렇게 선생님의 수고를 생각하면 송구스럽기까지합니다

탁월한 영상의 깊이에서 글이 다 비쳐내지 못한 부분까지 영상으로 완성을 시켜 주시니
감동입니다 한쪽방향으로 몰렸던 저의 개인 사정으로 자주 찾지 못했는데 기억해 주시고
격조있는 영상시에 깊은 울림을 받습니다.

저의 문학카페로 가져가 함께하는 문인들과 나눔하겠습니다.
허수아비 선생님 그 수고로움에 죄송하면서도 또 이렇게 좋은 영상시를 선물로 빚어 주시니
고맙습니다 늘 강녕하십시요

오잉 댓글 쓴게 어디로 갔지?
다시 써야 되겠네...
영상으로 나마 수수밭 구경을 하게 되네요
저 한테는 김인수 시인님의시가 좀 난해한 면이 있어
읽고 또 읽으면서 고품격의 시에 심취했습니다
오늘도 날씨가 꽤 더울것 같네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