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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10-17 18:59

그리움을 껴안네 / 강진규

글쓴이 : 허수아비

조회 : 1,0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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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수아비 16-10-17 18:59 <center><br> <table border="1" cellSpacing="5" borderColor="#696969" width="1100" height="620"> <tbody> <tr> <td><embed src="http://cfile238.uf.daum.net/original/2453054252EE6CC8043C3A"flashvars="file=v=BgdU8mVMmKg" width="1100" height="620"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allowfullscreen="true">.</td></tr></tbody></table></center>. <center><br> <table border="1" cellSpacing="5" borderColor="#696969" width="1100" height="620"> <tbody> <tr> <td><embed src="http://cfile238.uf.daum.net/original/2453054252EE6CC8043C3A"flashvars="file=v=BgdU8mVMmKg" width="1100" height="620"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allowfullscreen="true">.</td></tr></tbody></table></center>.



혜우 16-10-18 15:29 그리움을 껴안는다는 말... 이 말이 주는 아련함이 내내 가슴에 남습니다. 작품 하나 완성하기 위하여 그에 어우러진 풍경 담아내실 선생님의 모습이 선합니다. 바람에 나부끼는 억새꽃, 고요한 듯하나 쉼 없이 안으로는 움직이고 있을 강, 그 틈에서 흔들리는 사람의 마음이 그려집니다. 잔잔한 감동으로 다가오는 영상시 감상하고 갑니다. 저도 오랜만에 작업했는데 렌더링 중에 자꾸 튀어서 하루를 넘겼어요. 겨우 성공한 것도 한 군데는 살짝 어그러졌는데 힘들어서 그냥 올려버렸습니다. 정품 인증을 잘못하여 그런 건지 원인을 모르겠습니다. 베가스 12에선 그런 문제가 없었는데 13에선 매 그런 문제가 생깁니다. 언제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조만간 전화 드리겠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아름다운 가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그리움을 껴안는다는 말... 이 말이 주는 아련함이 내내 가슴에 남습니다. 작품 하나 완성하기 위하여 그에 어우러진 풍경 담아내실 선생님의 모습이 선합니다. 바람에 나부끼는 억새꽃, 고요한 듯하나 쉼 없이 안으로는 움직이고 있을 강, 그 틈에서 흔들리는 사람의 마음이 그려집니다. 잔잔한 감동으로 다가오는 영상시 감상하고 갑니다. 저도 오랜만에 작업했는데 렌더링 중에 자꾸 튀어서 하루를 넘겼어요. 겨우 성공한 것도 한 군데는 살짝 어그러졌는데 힘들어서 그냥 올려버렸습니다. 정품 인증을 잘못하여 그런 건지 원인을 모르겠습니다. 베가스 12에선 그런 문제가 없었는데 13에선 매 그런 문제가 생깁니다. 언제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조만간 전화 드리겠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아름다운 가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강진규 16-10-18 17:24 이 가을에 그리움을 껴안고 싶은 사람들이 얼마나 많을까요? 서로 그리워하면서도 만날 수 없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을까요? 누군가 잊혀진 계절이라고 했는데 잊을 수 없는 이 가을을 풀벌레가 들려주는 그리움 가슴 가득히 안고 살아가고 싶네요. 허수아비 영상작가님의 정성과 사랑이 듬뿍 담긴 아름다운 영상시로 탄생시켜 주셔서 감사드려요. 오랫동안 소중하게 간직하면서 이웃들과 따뜻하게 나누겠어요. 사랑의 댓글로 다정한 정을 나누어주신 혜우 김재미 시인님 감사드려요. 이 가을에 그리움을 껴안고 싶은 사람들이 얼마나 많을까요? 서로 그리워하면서도 만날 수 없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을까요? 누군가 잊혀진 계절이라고 했는데 잊을 수 없는 이 가을을 풀벌레가 들려주는 그리움 가슴 가득히 안고 살아가고 싶네요. 허수아비 영상작가님의 정성과 사랑이 듬뿍 담긴 아름다운 영상시로 탄생시켜 주셔서 감사드려요. 오랫동안 소중하게 간직하면서 이웃들과 따뜻하게 나누겠어요. 사랑의 댓글로 다정한 정을 나누어주신 혜우 김재미 시인님 감사드려요.



난초 16-10-19 13:13 가을을 담은 동영상이 선명해서 눈의피로를 덜어 주는듯 합니다 직접 찍으셨나 봐요 뒷짐지고 걸어가는 허수아비님의 뒷모습도 보이네요 아닌가요 ㅎㅎㅎ 오후 스캐쥴이 있어 잠시 머물다 나갑니다 가을을 담은 동영상이 선명해서 눈의피로를 덜어 주는듯 합니다 직접 찍으셨나 봐요 뒷짐지고 걸어가는 허수아비님의 뒷모습도 보이네요 아닌가요 ㅎㅎㅎ 오후 스캐쥴이 있어 잠시 머물다 나갑니다



러브레터 16-10-21 21:23 허수아비님의 고우신 작품 보면 저도 영상 빚고 싶은데요.. 어째 시간이 늘 부족한가 모르겠습니다. 가을빛 영상들이 마음을 살랑 댕겨오네요~ 강진규님의 그리움이 가득한 시심 또한 마음 확 댕겨오고~ 어쩜 가을빛을 빚으실땐 마음에 가을빚도 물드셨나 봐요 고운 영상 한참 눈호강해봅니다. 수고하신 덕분에 즐감합니다. 허수아비님의 고우신 작품 보면 저도 영상 빚고 싶은데요.. 어째 시간이 늘 부족한가 모르겠습니다. 가을빛 영상들이 마음을 살랑 댕겨오네요~ 강진규님의 그리움이 가득한 시심 또한 마음 확 댕겨오고~ 어쩜 가을빛을 빚으실땐 마음에 가을빚도 물드셨나 봐요 고운 영상 한참 눈호강해봅니다. 수고하신 덕분에 즐감합니다.



하나비。 16-10-28 08:53 그리움을 껴안네 / 강진규 햇볕 쏟아지는 곳으로 가며 이 가을 들 밖으로 걸어나가며 그리움을 껴안네 잊어둔 마음도 활짝 열어 길을 가면 가을 속으로 들어가 나도 수수한 들꽃이 되네 수런대는 생각을 건너 올올이 풀어내는 그리움을 건너서 햇빛 속에 바람은 나를 부르네 날이 저물도록 시린 생각들은 잠들어 아득한 적막 속에 눈을 뜨네 내 삶을 남몰래 조용히 지켜보는 한 그리움을 나는 보네 그 저녁 갈꽃 흐느낌으로 안개처럼 나는 걸었네 달빛을 삼켜 버린 어둠도 이미 끝나 벌레들의 흐느낌 속에 나는 발을 멈추네 내일을 열고 어제를 잊어버리는 밤 세상은 침묵으로 잠들어 밤의 강을 건너네 오래 두고 슬펐던 그리움도 내일 속으로 떠나가네 맺힌 한도 풀어 버리고 다시 사라지네 밤이 깊어도 흐르지 않는 그리움을 나는 껴안네. *** 이 가을날은 형님의 생일 같습니다。 열정 정열 감복합니다。 얼마나 무비 촬영 많이 합니까? 열성 또한 느낍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그리움을 껴안네 / 강진규 햇볕 쏟아지는 곳으로 가며 이 가을 들 밖으로 걸어나가며 그리움을 껴안네 잊어둔 마음도 활짝 열어 길을 가면 가을 속으로 들어가 나도 수수한 들꽃이 되네 수런대는 생각을 건너 올올이 풀어내는 그리움을 건너서 햇빛 속에 바람은 나를 부르네 날이 저물도록 시린 생각들은 잠들어 아득한 적막 속에 눈을 뜨네 내 삶을 남몰래 조용히 지켜보는 한 그리움을 나는 보네 그 저녁 갈꽃 흐느낌으로 안개처럼 나는 걸었네 달빛을 삼켜 버린 어둠도 이미 끝나 벌레들의 흐느낌 속에 나는 발을 멈추네 내일을 열고 어제를 잊어버리는 밤 세상은 침묵으로 잠들어 밤의 강을 건너네 오래 두고 슬펐던 그리움도 내일 속으로 떠나가네 맺힌 한도 풀어 버리고 다시 사라지네 밤이 깊어도 흐르지 않는 그리움을 나는 껴안네. *** 이 가을날은 형님의 생일 같습니다。 열정 정열 감복합니다。 얼마나 무비 촬영 많이 합니까? 열성 또한 느낍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