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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10-20 20:29

늦가을 서정 / 혜우 김재미

글쓴이 : 허수아비

조회 :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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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수아비 16-10-20 20:30 <center><br> <table border="1" cellSpacing="5" borderColor="#696969" width="1100" height="629"> <tbody> <tr> <td><embed height="629"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width="1100" src="http://cfile21.uf.tistory.com/media/277A6B3358085FB403E84A" allownetworking="internal" wmode="transparent"></td></tr></tbody></table></center>. <center><br> <table border="1" cellSpacing="5" borderColor="#696969" width="1100" height="629"> <tbody> <tr> <td><embed height="629"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width="1100" src="http://cfile21.uf.tistory.com/media/277A6B3358085FB403E84A" allownetworking="internal" wmode="transparent"></td></tr></tbody></table></center>.



혜우 16-10-21 16:49 선생님 바쁘실 텐데 이리 부족한 글에 고운 옷을 입혀주시니 부끄럽기도 합니다. 여쭤볼 것도 있고 조만간 전화 드릴게요. 요즘 일이 바빠서 조금 정신이 없어요. 아침인가 싶으면 밤이더라고요.^^ 가을 나들이 제대로 못 하고 지내는데 마음은 만추 깃든 숲을 거닐기도 합니다. 감사합니다, 소중히 간직하겠습니다. 한 주일이 후딱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즐거운 주말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선생님 바쁘실 텐데 이리 부족한 글에 고운 옷을 입혀주시니 부끄럽기도 합니다. 여쭤볼 것도 있고 조만간 전화 드릴게요. 요즘 일이 바빠서 조금 정신이 없어요. 아침인가 싶으면 밤이더라고요.^^ 가을 나들이 제대로 못 하고 지내는데 마음은 만추 깃든 숲을 거닐기도 합니다. 감사합니다, 소중히 간직하겠습니다. 한 주일이 후딱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즐거운 주말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혜원 16-10-23 01:43 늦가을 서정/깊이있는 시어에 김재미 선생님의 마음을 읽습니다 감사합니다 허수아비 선생님의 영상으로 마음시린 시어를 품어 주시니 아름다움에 극치 감탄 할 뿐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편한 시간되십시오. 늦가을 서정/깊이있는 시어에 김재미 선생님의 마음을 읽습니다 감사합니다 허수아비 선생님의 영상으로 마음시린 시어를 품어 주시니 아름다움에 극치 감탄 할 뿐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편한 시간되십시오.



무랑초 16-10-21 19:04 허수아비 선생님에, 가을정취가 물심풍기는 영상 ,, 감사 드리며 감상 하고 갑니다.행복 하세요,,, ,,, 허수아비 선생님에, 가을정취가 물심풍기는 영상 ,, 감사 드리며 감상 하고 갑니다.행복 하세요,,, ,,,



러브레터 16-10-21 21:33 혜우 시인님의 시심에서 슬퍼지려는 마음이 일어 납니다. 시심의 한 연 마다 그리움과 슬픔이 아련하게 들려오네요 가을 바람 타고 여기 멀리까지.. 어떤 슬픔이 있으셨나봐요? 허수아비님 덕분에 시심에 푸욱 빠져봅니다. 늘 건승을 빕니다.() 혜우 시인님의 시심에서 슬퍼지려는 마음이 일어 납니다. 시심의 한 연 마다 그리움과 슬픔이 아련하게 들려오네요 가을 바람 타고 여기 멀리까지.. 어떤 슬픔이 있으셨나봐요? 허수아비님 덕분에 시심에 푸욱 빠져봅니다. 늘 건승을 빕니다.()



난초 16-10-23 14:43 늦가을 서정이 왠지 쓸쓸함이 엿보이는듯 깔리는 배경음이 더욱더 시심을 자극하여 뭉클해집니다 여기저기 만추에 무르익은 view 가 아름답군요 즐감했습니다 늦가을 서정이 왠지 쓸쓸함이 엿보이는듯 깔리는 배경음이 더욱더 시심을 자극하여 뭉클해집니다 여기저기 만추에 무르익은 view 가 아름답군요 즐감했습니다



하나비。 16-10-28 08:46 늦가을 서정 김재미 산란기에 접어드는가 싶더니 해산하는 얼굴이 온통 붉고도 샛노랗다 터져 나오는 신음, 바람 소리에 묻히는가 싶더니 우수수 생이 떨어져 나간다 발치마다 채이는 넋들은 추우에 젖은 소리로 마지막을 고하는데 벌써 와 아직 사이에서 방황하는 고독의 시간이 까무룩 해진다 당신의 잃어버린 시간을 끌어와 품고 싶은 간절함 벤치에 앉아 쓸쓸한 눈빛으로 어딘가를 바라보는 사람은 알까 먹먹한 그리움은 떨림 가득한 허밍으로 흘러나오고 현을 타는 바람에 휩쓸리는 마음의 깊이 가늠할 수 없는데 도피하듯 아득한 곳으로 쓸려나가는 저것은 누구의 이별 편지인가 이소 시기를 놓친 철새 한 마리 마음이 이러할까 가을비 지나간 거리마다 생채기 무수하다. *** 이가을에 아름다움으로 장식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시인님도 내일 만나지요。 안녕。 늦가을 서정 김재미 산란기에 접어드는가 싶더니 해산하는 얼굴이 온통 붉고도 샛노랗다 터져 나오는 신음, 바람 소리에 묻히는가 싶더니 우수수 생이 떨어져 나간다 발치마다 채이는 넋들은 추우에 젖은 소리로 마지막을 고하는데 벌써 와 아직 사이에서 방황하는 고독의 시간이 까무룩 해진다 당신의 잃어버린 시간을 끌어와 품고 싶은 간절함 벤치에 앉아 쓸쓸한 눈빛으로 어딘가를 바라보는 사람은 알까 먹먹한 그리움은 떨림 가득한 허밍으로 흘러나오고 현을 타는 바람에 휩쓸리는 마음의 깊이 가늠할 수 없는데 도피하듯 아득한 곳으로 쓸려나가는 저것은 누구의 이별 편지인가 이소 시기를 놓친 철새 한 마리 마음이 이러할까 가을비 지나간 거리마다 생채기 무수하다. *** 이가을에 아름다움으로 장식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시인님도 내일 만나지요。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