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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눈 속에 븕게 핀 동백꽃
폰트도 피빛으로 물들었군요^^

주로 갔던 창경원과 두물머리의 온실을
내면 1 ~2월에 찾아 갈 수 있으려나 ㅎ

안녕히 주무세요 ~ 난초님^^

눈속에 갇힌 동백꽃과 매화를 촬영하려해도 잘 만나지지가 않는데 영상속에는 넘 멋지네요.
창경궁 온실에 가면 재래동백꽃 한 두송이는 괜찮은거 피어나는 거 같습니다.
건강유의 하셔서 12월 마무리 잘 하시고 행복한 새해 맞이 하세요.^^*

붉은 립스틱을 짙게 바른 듯한 화려한 빛깔로 야릇한 향수를 느끼게 하는 동백은 불꽃이 활활
타오르듯 타올라 겨울을 녹여버리는 꽃이네요. 난초 영상작가님의 정성과 사랑이 듬뿍 담긴
아름다운 영상시로 탄생시켜 주셔서 감사드려요. 오랫동안 소중하게 간직하면서 이웃들과 따
뜻하게 나누겠어요. 사랑의 댓글로  다정한 정을 나누어주신 허수아비 영상작가님, 은로 김돈
영 시인님 감사드려요.

역시 첫 씬 부터 여성 고유의 느낌이 물씬 듭니다.
영상 작업 하다 보면
작가님들의 고유의 특색이 나타난답니다.

난초님 영상은 멀리서 보아도 난초님이시구나 하고
얼릉 알아보지요
실크 처럼 부드러운 느낌 있답니다.~^^

눈송이도 너무 아름답구요
동백이산 시심이 어찌 아련하게 읽혀지네요

피아노 선율도 차암 고와요..
차가워진 날씨.. 감기 조심 하셔요^0^

세상에나마치꿈속에있는듯신비롭게피어있는동백보며강인하고새로운꿈을꾸어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