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온뒤의가을은 퇴색해가는자연과 성숙해가는 인간의고뇌를 안고사려져가지만 ....
나는 오늘어떤모습으로 서있는것일까 ....
내인생은 항상 봄날이줄알고 살았는데 ....이가을은 서글퍼지네요 내 人生이......
고은시에 흠뼉젖어보는하루였습니다 고맙습니다

  이제 저녁먹고 오렛만에 들어와 봅니다..^^
가을은 누구에게나 시인이 되는 계절이 아닌가 싶습니다
송호준시인님의 아름다운시와 수선화님의 영상이 만나니 너무나 환상입니다.
장면 하나 하나에...많은 손길과...수고로우신 작품에 감사함 내려놓습니다.
수선화누님!
늘 강건하시고...행복한 주간 보내시길 빕니다...^^

  영상 속의 가을이 곱고 아름다워 그리움 손잡고 거닐며
아름다운 시가 되어 흐르고 싶습니다.
나이가 들어 늙는 것이 아니라 열정이 시들 때 비로소
늙는다는 말처럼 고운 감성을 지닌 예쁜수선화님은
아직 소녀이십니다. ^^*
함께 자리를 빛내 주시고 귀한 말씀 주시는 야생화님께도
안주 여쭙습니다.
두 분 즐겁고 편안한 일상 열어 가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