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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10-26 06:23

다 흘러가는 물인 것을 / 차보영 (낭송:최경자)

글쓴이 : 허수아비

조회 :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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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수선화 12-10-26 07:54 물은깊어야 큰배가뜨고 얕은물에는 접시하나뜨지못한다 성급한 열정에 휩쓸지않을때 인내를 지닌 위대한심성이드러난다 진리가 가슴깊이 와닿는나날입니다 ...아침저녁기온차가 심합니다 건강유념하시길 바람니다 물은깊어야 큰배가뜨고 얕은물에는 접시하나뜨지못한다 성급한 열정에 휩쓸지않을때 인내를 지닌 위대한심성이드러난다 진리가 가슴깊이 와닿는나날입니다 ...아침저녁기온차가 심합니다 건강유념하시길 바람니다



이재복 12-10-26 11:35 꽃무릇 같은 내 삶의 욕심들이 흐르는 물 위에 지워집니다. 아무리 어르고 달래도 거꾸로만 비춰지는 물속 그림자는 같은 듯 다른 우리의 내면입니다 흐름의 시작과 끝이 어디이든 내가 그 흐름의 일부임을 자각해야하겠습니다. 명상으로 이끄는 깨우침의 영상에 감사히 다녀갑니다. 꽃무릇 같은 내 삶의 욕심들이 흐르는 물 위에 지워집니다. 아무리 어르고 달래도 거꾸로만 비춰지는 물속 그림자는 같은 듯 다른 우리의 내면입니다 흐름의 시작과 끝이 어디이든 내가 그 흐름의 일부임을 자각해야하겠습니다. 명상으로 이끄는 깨우침의 영상에 감사히 다녀갑니다.



허수아비 12-10-26 12:08 아침 일찍 전화로 부탁드렸는데 이렇듯 달여와 주심에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진정,, 고맙고 감사합니다. 선생님...... 몇 년 전 선운사계곡에서 찍은 사진들입니다. 아침 일찍 전화로 부탁드렸는데 이렇듯 달여와 주심에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진정,, 고맙고 감사합니다. 선생님...... 몇 년 전 선운사계곡에서 찍은 사진들입니다.



이재복 12-10-26 12:25 허수아비님 반갑습니다^^ 얼키고 설킨 노도와 같은 삶에 어쩌면 사치스런 이방인처럼 기웃거리는 마음 여행 그저, 기대고 나누는 이웃으로 이 자리에 오게 되었습니다 반겨주심에 깊이 감사드리며 미흡하더라도 나무라진 마십시요 ㅎ 때로 두세달씩 밤낮으로 떠돌아야되는 일상 어찌 여유롭다 하리오 삶이 푸석거릴지라도 마음만은 곱게 단장하고픈 날 님들의 아름다운 영상 속에 쉬어보렵니다 고맙습니다!! 허수아비님 반갑습니다^^ 얼키고 설킨 노도와 같은 삶에 어쩌면 사치스런 이방인처럼 기웃거리는 마음 여행 그저, 기대고 나누는 이웃으로 이 자리에 오게 되었습니다 반겨주심에 깊이 감사드리며 미흡하더라도 나무라진 마십시요 ㅎ 때로 두세달씩 밤낮으로 떠돌아야되는 일상 어찌 여유롭다 하리오 삶이 푸석거릴지라도 마음만은 곱게 단장하고픈 날 님들의 아름다운 영상 속에 쉬어보렵니다 고맙습니다!!



해송 12-10-26 15:26 지나고보면 다 흘러가는 물같이 덧없는 것을... 선운사 계곡의 이미지를 멋지게 담으셨네요!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로소이다 그려..... 지나고보면 다 흘러가는 물같이 덧없는 것을... 선운사 계곡의 이미지를 멋지게 담으셨네요!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로소이다 그려.....



Cama~♥ 12-11-11 12:02 아름다운 영상에 행복을 가득 담습니다(^) 아름다운 영상에 행복을 가득 담습니다(^)



할베 12-11-13 14:54 수고하셨습니다 감기조심하세요~~ 수고하셨습니다 감기조심하세요~~



Ensemble 12-11-25 10:44 아름다운 영상에 다녀 갑니다 아름다운 영상에 다녀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