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고운 수요일 아침입니다.
영상속 노오란 수선화 꽃내음이
봄바람에 날려 물가에 앉아있는
외로운 사람들에게 좋은 벗이 되어주기를
꿈이 되어 주기를-
사랑의 꽃으로 활짝 피어나기를
두손모아 빌어 봅니다.
아름다운 영상 주신 훈남 작가님-!!
고맙습니다. _()_

이시가 수선화에게 군요...
시 내용은 알고 있었는데...
이희강님 낭송가셨군요...
독서하고 있는 사진 때문에 독서가인줄 알았는데요..ㅋ
깊이 있는 낭송에 차분하게 정호승 시인님의 고독한 시 함께 합니다~~

이재옥 시인님-
아직 낭송가라 이름하기엔
부족한 실력이고 먼 여정입니다.
시인님의 좋은 글 즐겨 읽고 있답니다.
독서하는 소녀상(?)으로 잘 어울리지 않나요.ㅎ~
지난 해 봄에 조병화 문학관 뒤뜰에에서 촬영했어요.
참 아름다운 봄날이었는데...
편안한 주말 저녁 되세요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