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 src=http://files.thinkpool.com/files/mini/2013/08/22/soofarm_정지용.jpg>

 몇 년 전. 어느 여름날, 옥천이 고향인 조용순시인님(대만 거주)의 초청으로 정지용생가를 야생화님과
함께 찾아던 추억이 떠오릅니다.
선우승국 낭송가는 6년 전 원주에서 협회를 발족했던 날 함께 동행했었지요.
흐르는 세월따라 잊혀져가야만 하는 그리운 얼굴들..

수고하신 낭송시화작품에 새삼 인생무상을 느끼며 향수를 달래봅니다.
막바지 무더위에 건안하시기를 빕니다.


 

  언제들어도 구수한 향이 전해지는 정지용 시인님의 명시를
숙천 선생님의 섬세한 손길로 빚어낸 눈부시도록 고운 작품으로
감상하는 재미가 솔~솔 납니다. 즐감하고 갑니다. (~.^)/*

  고향의 향수가 고스란히 묻어나는 정지용님의 시어에
조용한 음성의 선우승국님의 낭송으로 감상합니다.
고향의 풍경이 그림처럼 펼쳐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