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을 이동하였습니다. ㅎ
남산 팔각정에 올라본지가 까마득합니다.
먼 옛날 부산촌놈이 대학시험을 치루고
처음 가 본 곳이 창경원하고 남산이였지요.

하숙집를 잡기도 어려운 가난한 시절
남산 꼭대기에서 서울을 한 눈에 보며 내가 들 곳이 없음을
한탄했던 그 때 그 시절이 그립습니다^^

한가한 날 케이블카를 타고 한번 올라보고 싶습니다.

난초 작가님,
거리에 정처없이 떠도는 낙엽
텅빈 가지로 쓸쓸히 서 있는 나무
이제 가을이 떠나가고
겨울의 길목에 들어섰네요.

고운 손길로 빚어주신 영상
고맙습니다.

찬 바람에 옷깃 여미시고
따뜻한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

남산에 대한 글이군요
난초님 덕분에 남산에 대한 낭송 글
잘 즐감해봅니다.
날씨가 춥지요
이제 얼어붙은 날씨에요
늘 건안을 비옵니다~^^

감사합니다
난초 선생님!
늘 고운날 되시옵고
더 멋진날들의
아름다운 영상작품을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