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힘든 일상에서도 한국영상시화작가협회의 활동에 감사함과
한국 제일의 한국영상시화작가협회가 될 것을 믿으며 끝없는 발전을 빕니다
모두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일전에 허수아비 선생님 통화 감사드리고 코로나가 끝나면
언제 한번 뵙기를 기대합니다.
허수아비21-06-04 04:51
무척 오랜만에 뵙습니다. 그동안 안녕하셨는지요?
세월이 많이 흘렀군요. 문득 그 옛날 문경으로 초대하여 주셔서
값비싼 송이버섯요리를 대접받고 문경새재에 여러 회원들과
올럈던 추억이 떠오르네요. 그간 잊혔던 그리운 옛님들 얼굴도
떠오르고요.
그간 코로나사태의 장기화로 인한 '거리두기'로 정기모암도 기질 수 없어서
그냥 협회의 명맥만 간신히 이어오고 있답니다.
또한 연세가 연만하신 고령의 회원님들 몇 분은 활동을 접으시고 계시지요.
그렇다고 우연곡절을 겪으며 12년을 지탱해온 홈페이지를 접을 수 없는 노릇이고...
다행히 많은 세월을 함께 해오신 몇몇 님들의 열성과 정성에 힘입어 하는데까지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앞으로 부담없이 들리셔서 좋은 옥필도 선물하여 주시고 쉬었다 가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이수웅드림.
月光21-06-07 11:39
선생님 정정하신 모습 보니 기쁩니다
한국에서 한국영상시화작가협회가 최초이었습니다
처음부터 함께한 시간 저도 감회가 새롭고,
작가님들과 가족 같은 인연이 참 좋았습니다
저도 잊을 수가 없죠
모두 좋은 분들이었고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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